"사내 혁신 아이디어 발굴"…G마켓 '해커톤' 진행

김민석 기자 2022. 12.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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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사내 혁신 기술 아이디어 대회 '해커톤 리스타트 2022'(Hackathon Restart 2022)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G마켓 해커톤은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다.

G마켓 테크본부는△구매자 경험 △판매자 경험 △O2O 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해커톤을 진행했다.

G마켓은 해커톤을 통해 나온 직원 아이디어를 국내 또는 미국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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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신규직원 중심 아이디어 창출
G마켓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G마켓은 사내 혁신 기술 아이디어 대회 '해커톤 리스타트 2022'(Hackathon Restart 2022)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h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이다. IT 관련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구성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한다. G마켓 해커톤은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다.

G마켓 테크본부는△구매자 경험 △판매자 경험 △O2O 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해커톤을 진행했다.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로 구성한 총 33팀(131명)이 출전했다.

G마켓 관계자는 "참가자 58%는 신규 직원"이라며 "개인 역량 개발에 관심 높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본선 진출 8개팀은 9일 서울 역삼동의 G마켓 본사서 창작물을 발표했다. 본선은 임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임원을 포함 전체 임직원들의 모바일 투표로 총 3팀을 시상했다.

G마켓은 해커톤을 통해 나온 직원 아이디어를 국내 또는 미국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중고물품 가격 예측 시스템과 온라인 사기 탐지 기술 등은 미국서 특허로 출원했다.

김태수 G마켓 PX(Product Experience) 본부장은 "테크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전사 행사로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며 "G마켓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기회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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