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이 최우선"…롯데홈쇼핑 CCM 대통령 표창

사전불만감지시스템·고객만족위원회·모니터링평가단 운영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홈쇼핑은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오갑렬 롯데홈쇼핑 고객만족부문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심사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롯데홈쇼핑은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주요 성과는 △소비자 중심 경영 홍보 통한 CCM 문화 확산 △소비자 보호 전문인력 통한 소비자 불만 해소·재발 방지 △소비자 민원 상품 매입 및 기부 △중소기업 대상 CS자문 △스마트 컨택센터·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활용 사전 불만 감지 시스템 운영 △고객만족위원회·고객 모니터링 평가단·시청자위원회 운영 등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소비자 보호와 권리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지속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