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림자원분야 경남도 평가 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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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산림자원분야(조림·숲가꾸기) 평가에서 숲가꾸기 분야 우수군, 조림분야 장려군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자원분야(조림·숲가꾸기)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품질 향상 제고를 위해 실시한 경남도 시·군 평가에서 숲가꾸기 분야에서 우수군, 조림분야에서 장려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그리고 업무추진 유공자는 표창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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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숲가꾸기 분야 우수, 조림분야 장려 수상 기관표창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산림자원분야(조림·숲가꾸기) 평가에서 숲가꾸기 분야 우수군, 조림분야 장려군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자원분야(조림·숲가꾸기)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품질 향상 제고를 위해 실시한 경남도 시·군 평가에서 숲가꾸기 분야에서 우수군, 조림분야에서 장려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그리고 업무추진 유공자는 표창장을 받게 된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 213ha, 숲가꾸기 1340ha를 실행했다.이번 경남도 평가에서 대단위 조림지에 대한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군상 또는 수림대를 존치해 생태 및 경관유지, 산림재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또 공익림 가꾸기사업 시행시 산림관리 집중도에 따라 핵심, 일반 구역을 나눠 생활권 주변 공간이용 및 경관개선 등에 효과를 높이는 등 이 같은 성과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산림자원분야에서는 전국에서도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산림면적이 76%로 산림을 이용한 조림,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제림 육성 및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산주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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