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성과·비전 공유"…SK이노, 홈페이지 개편

이인준 기자 2022. 12. 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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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을 향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청사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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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K 멤버사 최초 'SK 그린' 색상 CI 홈페이지 적용

[서울=뉴시스]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의 새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을 향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청사진을 담았다.

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볼 수 있는 'ESG 리포트', 'ESG 퍼포먼스리포트'에 대한 접근성과 정보공개 투명성을 높였다. 또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연도별 탄소감축 성과, 경영실적 등의 접속경로를 간소화했다.

특히 새 홈페이지는 연두색 'SK이노베이션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했다. SK그룹이 2020년 추가한 심벌마크 '행복날개'의 8개 보조 색상 중 'SK 그린'이다. SK그룹 멤버사 중 홈페이지에 보조 색상 CI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ESG 경영을 지향하는 가치로 삼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청사진을 입혔다고 평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10월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탄소 문제에 있어 '더 좋은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유공 시절의 빨강색과 흰색을 넘어 환경을 뜻하는 '그린'으로 테마를 잡았다"며 SK이노베이션의 방향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앞으로도 새 홈페이지에서 SK이노베이션이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영문, 중문 홈페이지도 이달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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