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4호기 5년 만에 발전 재개…15일 전출력 도달

이창우 기자 2022. 12.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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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1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5년 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가 11일 오전 3시40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15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 18일부터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다.

전체 6호기로 이뤄진 한빛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1·6호기를 제외한 2·3·4·5호기가 정상 운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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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빛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1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5년 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가 11일 오전 3시40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15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 18일부터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다.

증기발생기 교체, 격납건물 공극보수를 포함한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6호기로 이뤄진 한빛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1·6호기를 제외한 2·3·4·5호기가 정상 운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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