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확산세' 광주·전남 확진자 3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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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3500명대에 달하며 겨울철 유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동안 발생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894명·전남 1680명 등 총 3574명이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닷새간 4000명대를 유지했으나, 휴업하는 검사 기관이 많은 주말인 전날 3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가 4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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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 광주 1894명·전남 1680명
일주일 전 확진자 대비 428명↑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3500명대에 달하며 겨울철 유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동안 발생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894명·전남 1680명 등 총 3574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4일(3146명)보다 428명 늘어났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닷새간 4000명대를 유지했으나, 휴업하는 검사 기관이 많은 주말인 전날 3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확진자 추이는 5일 4489명, 6일 4800명, 7일 4301명, 8일 4076명, 9일 4007명 등이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가 4명 발생했다. 또 1250명이 재택 치료를 받았다.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다.
같은 날 전남 지역 확진자 3명이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집계됐으며 병상 가동률은 49.4%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집합 감염 고위험시설 41곳에서 67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전파가 잇따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확진 또는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민은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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