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시그라프 아시아 2022'서 VR교육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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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컨퍼런스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서 높은 수준의 XR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순천향대는 이번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간호학과와 Media Inside Center(센터장 김정기)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핵심 기본 간호술을 위한 VR 실습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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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대학 중 순천향대·카이스트만 참가
간호학과 주요 실습, VR 콘텐츠로 제작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컨퍼런스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서 높은 수준의 XR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1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시그라프 아시아 2022’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렸다.
컴퓨터 그래픽 기술 분야 세계 3대 국제 컨퍼런스 중 하나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6000명 이상의 컴퓨터 그래픽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과학, 게임, 교육, CGI, VFX, 애니메이션 등 컴퓨터 그래픽의 최신 기술에 관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내 대학 중에서는 순천향대와 카이스트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간호학과와 Media Inside Center(센터장 김정기)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핵심 기본 간호술을 위한 VR 실습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교육 콘텐츠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습 과목으로 처음으로 접하는 ‘핵심 기본 간호술’ 실습을 VR 교육 콘텐츠로 개발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실습 기회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 콘텐츠는 간호사 스테이션 환자 병실, 처치실 등의 현장을 그대로 반영한 실습실 구성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간호학과 핵심 기본 간호술 수업 이외에도,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컨버전스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XR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과정에서 실감형 VR 교육 콘텐츠를 적용·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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