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풍랑주의보" 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3척 운항통제

김동영 기자 2022. 12.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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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먼 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11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6~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3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8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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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 운항이 통제된 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021. 4.16.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 먼 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11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6~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3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8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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