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말말말] 모로코 MF "우리가 4강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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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로의 미드필더 소피안 암라바트가 월드컵 첫 4강 진출을 달성한 것에 감격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미드필더 암라바트는 경기 종료 후 영국 'BBC'를 통해 "우리가 4강에 진출했다는 게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꿈만 같다. 너무 자랑스럽다"라면서 "우리는 오늘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 모로코 국민들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싸웠는지, 그리고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를 생각하면 놀랍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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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모코로의 미드필더 소피안 암라바트가 월드컵 첫 4강 진출을 달성한 것에 감격했다.
왈리드 레그라기 감독이 이끄는 모로코는 11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했다. 전반 42분, 유세프 엔 네시리의 골을 끝까지 지켜낸 모로코는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별 라운드 캐나다전 1실점이 유일한 실점인 모로코는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질식 수비를 펼쳤다.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세웠고, 야신 부누 골키퍼도 신들린 선방으로 모로코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풀타임을 소화한 미드필더 암라바트는 경기 종료 후 영국 'BBC'를 통해 "우리가 4강에 진출했다는 게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꿈만 같다. 너무 자랑스럽다"라면서 "우리는 오늘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 모로코 국민들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싸웠는지, 그리고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를 생각하면 놀랍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암라바트는 "수비진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이 팀을 모두 존중한다"라면서 "게다가 오늘 경기장이 마치 홈경기와 같았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공도 컸다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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