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한 충북 토지 소폭 증가…공시가 37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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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충북 토지 면적이 축구장 1935개를 합친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 면적은 1381만3000㎡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지난해 말 대비 0.5%(133만8000㎡) 증가한 2억6074만7000㎡(공시지가 32조45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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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충북 토지 면적이 축구장 1935개를 합친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 면적은 1381만3000㎡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365만2000㎡)과 비교해 1.2%(16만1000㎡) 늘어난 수치로, 현재 해당 면적에 대한 공시지가는 3710억원에 달한다.
전국적으로는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지난해 말 대비 0.5%(133만8000㎡) 증가한 2억6074만7000㎡(공시지가 32조455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국토면적 1004억3184만9000㎡의 0.26% 수준이다.
국적별로 미국인 보유 토지가 53.1%에 달했다. 이어 중국인 7.9%, 유럽인 7.2%, 일본인 6.4% 순이었다.
주체별로 외국 국적 교포가 전체의 55.7%를 보유했으며 외국 법인 34.6%, 순수외국인 9.5%, 정부·단체 0.2% 등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보유 토지의 용도는 임야와 농지 등이 6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장용 22.6%, 레저용 4.5%, 주거용 4.2%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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