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스타] '토트넘 동료' 케인 울린 요리스, 프랑스 역대 최다 출장자 등극…튀랑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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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캡틴 위고 요리스가 뢰블레 역대 최다 출장자 1위에 등극했다.
프랑스가 11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 코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2-1로 이겼다.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프랑스 골문을 지킨 요리스는 A매치 143경기에 출전하면서 역대 프랑스 최다 출장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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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캡틴 위고 요리스가 뢰블레 역대 최다 출장자 1위에 등극했다.
프랑스가 11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 코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17분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후반 33분 올리비에 지루가 득점을 터트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9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프랑스 골문을 지킨 요리스는 A매치 143경기에 출전하면서 역대 프랑스 최다 출장자로 등극했다.
앞서 릴리앙 튀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1위 출장 기록을 보유했는데, 이제 프랑스 축구 역사에 단독 1위로 이름을 올리게 된 셈이다.
35세 베테랑인 요리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여전히 선발 자리를 지켰다. 프랑스가 로테이션을 가동한 조별리그 3차 튀니지전을 제외하면 매번 프랑스의 골문 앞에 서서 최후방의 보루로 활약했다.
요리스는 2008년부터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였으며, 2012년부터 프랑스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10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요리스는 이번 잉글랜드전을 제외하고 A매치 142경기에 출전해 86승 33무 23패를 기록했다. 이중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경기는 118회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옵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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