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여친 목소리 몰랐던 ♥이광수에 뒤끝 “잘 봤습니다” 정색(놀토)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선빈이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한 남자친구 이광수에게 서운해 했다.

12월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술꾼 도시 여자들2’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라운드 후 진행된 간식 게임은 신구 OST 퀴즈로 진행 됐다. 붐은 “예전 간식 게임 때 선빈 씨 노래 나온 적 있는데 혹시 보셨나”라고 물었다. 이선빈은 “안 그래도 잘 봤다”라고 답하며 눈을 부릅떴다.

붐이 “아쉽게 잘 못 맞히셨다”라고 말하자, 이선빈은 “굉장히 많이 들으셨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냈다. 붐은 “저희도 서로 약간 불편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209회 출연했던 이선빈의 남자친구 이광수는 이선빈이 부른 ‘술꾼 도시 여자’들 OST를 듣고도 작품이 ‘나의 아저씨’라고 오답을 말했고, 신동엽이 정답을 외치자 탄식했다. 이선빈은 당시 방송에 대해 “재밌더라”면서도 뒤끝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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