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아메니 깜짝골’ 프랑스, 잉글랜드에 전반 1-0 리드(진행중)

[뉴스엔 김재민 기자]

추아메니의 깜짝 중거리포로 프랑스가 전반전을 앞섰다.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경기가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프랑스가 1-0으로 리드했다.

프랑스는 스피드가 빠른 양 측면을 활용했다. 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에 지루가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6분 프랑스의 깜짝 선제골이 터졌다. 프랑스가 볼을 오래 소유하며 기회를 노렸다. 백패스를 받은 추아메니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볼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프랑스가 앞섰다.

선제골 이후 잉글랜드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22분 케인이 절묘하게 돌아서며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1대1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3분 뒤 케인이 우파메카노에게 걸려 넘어졌지만 VAR 판독에도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29분 케인의 중거리 슈팅은 요리스가 선방했다.

잉글랜드가 볼 점유율에서 앞서며 공세를 이어갔지만 전반전은 프랑스가 1-0으로 앞섰다.(사진=프랑스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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