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급 대진’ 잉글랜드-프랑스 빅매치 선발 라인업

[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전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경기가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역사적인 라이벌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대결이다. FIFA 랭킹 5위와 4위의 격돌로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경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타 선수들을 앞세우는 잉글랜드와 주요 선수들이 유럽 각지 빅리그 우승권 빅클럽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의 대결은 라인업만 봐도 눈이 즐겁다.

잉글랜드는 16강에서 세네갈을 3-0으로 완파한 선수단을 그대로 들고 나온다. 해리 케인과 필 포든, 부카요 사카가 삼각 편대를 이룬다.

프랑스 역시 폴란드전 베스트 라인업 그대로다. 킬리앙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 명품 2선을 앞세운다.(사진=잉글랜드 선수단)

※ 선발 라인업

▲ 잉글랜드 조던 픽포드 -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 카일 워커 -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조던 헨더슨 - 필 포든,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 프랑스 위고 요리스 - 쥘 쿤데, 라파엘 바란, 다요트 우파메카노, 테오 에르난데스 - 오렐리엥 추아메니, 아드리앙 라비오 - 우스망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앙 음바페 - 올리비에 지루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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