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잉글랜드 '3톱' vs 프랑스 '1톱' 백년전쟁 시작

이상완 기자 2022. 12. 1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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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을 위한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맞붙는다.

잉글랜드(5위)는 B조 조별리그 2승1무(승점 7) 조 1위로 올라 16강전에서 세네갈을 완파(3-0)하고 올랐다.

잉글랜드의 케인은 3도움으로 최다 도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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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 프랑스 올리비에 지루 득점 때 음바페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4강을 위한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맞붙는다.

잉글랜드(5위)는 B조 조별리그 2승1무(승점 7) 조 1위로 올라 16강전에서 세네갈을 완파(3-0)하고 올랐다.

D조 조별리그 2승1패(승점 6) 조 1위로 오른 프랑스도 16강전 폴란드를 3-1로 꺾는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부카요 사카와 필 포덴을 공격진으로 구성했다.

조던 헨더슨과 주드 벨링엄, 디클란 리스를 수비 미드필더로 세웠다. 존 스톤스, 해리 맥과이어, 루크 쇼, 카일 워커를 포백으로 세웠다.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가 맡는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올리버 지루를 원톱으로 세운 4-2-3-1로 나선다. 2선은 안투안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킬리안 음바페와 오수만 뎀벨레가 좌우에 서서 잉글랜드와 맞대결한다.

아드리엥 라비오와 오렐리엥 추아메니가 허리를 책임진다. 테오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다요트 우파메카노, 쥘 쿤데가 수비를 맡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이날 관건은 양팀 공격수의 활약 여부다. 잉글랜드의 케인은 3도움으로 최다 도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특급 도우미에서 골까지 터진다면 팀 공격력이 배가 될 수 있다.

프랑스 특급 공격수 음바페는 현재 5골을 넣어 득점 선두에 있다. 절정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어 잉글랜드는 부담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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