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벤치' 포르투갈, '엔네시리 골' 모로코 늪에 빠지는 중...0-1(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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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0-1로 뒤진 채 전반을 종료했다.
전반 종료 기준 점유율에서 포르투갈이 62%, 경합 11%, 모로코 27%를 기록했다.
슈팅에서는 모로코 7회(유효 2), 포르투갈 5회(유효 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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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쉽지 않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0-1로 뒤진 채 전반을 종료했다.
포르투갈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펠릭스, 하무스, 브루노, 실바, 네베스, 오타비우, 게헤이루, 디아스, 페페, 달롯, 코스타가 출격했다. 호날두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모로코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부팔, 엔네시리, 지예흐, 아말라, 암라바트, 우나히, 아티야트 알라, 사이스, 야미크, 하키미, 보노가 출전했다.
포르투갈은 답답한 전반을 보냈다. 점유율은 가져갔으나, 원활한 패스가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모로코의 압박 후 볼 탈취, 그리고 역습 패턴이 들어맞았다.
그러다 모로코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왼쪽 진영에서 높은 크로스가 올라왔고, 엘네시리가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앞쪽에서 잘라 들어갔기에 차징은 선언되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종료 직전 한 차례 아쉬움이 있었다. 전반 45분 브루노가 우측면에서 시도한 기습적인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전반 종료 기준 점유율에서 포르투갈이 62%, 경합 11%, 모로코 27%를 기록했다. 슈팅에서는 모로코 7회(유효 2), 포르투갈 5회(유효 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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