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쌍꺼풀 수술? 비뇨기과 아니라 안과에서 했다"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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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석진, 김수용이 성형 토크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 박명수는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 지석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 콘셉트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패러디가 되겠냐. 얼굴이 이런데"라며 "그래도 내가 제일 낫지 않냐. 얘(김수용)는 배 나오고 얘(박명수)는 얼굴 무너져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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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박명수, 지석진, 김수용이 성형 토크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영업 시작부터 끝까지 토크만 하다 끝나는 아저씨들 모임ㅣ할명수 ep.1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명수는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셋은 운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지석진에게 "뭐 하는지도 모르면서 장갑을 왜 끼냐고"라고 말을 걸었고 지석진은 "장갑 있으니까 끼는 거 아냐 자식아"라고 대꾸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식이라니. 나이가 몇인데"라며 웃었다.
이후 지석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 콘셉트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패러디가 되겠냐. 얼굴이 이런데"라며 "그래도 내가 제일 낫지 않냐. 얘(김수용)는 배 나오고 얘(박명수)는 얼굴 무너져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콧구멍 수술 했잖아"라며 지석진을 디스, 지석진은 "넌 좀 해. 눈밑을 좀 하던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나, 지방 재배치 한 거야"라고 대답, 김수용은 "너 쌍꺼풀 안과에서 했어? 비뇨기과에서 했어?"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처음에는 안과"라며 "오해할 수 있다. 예전에는 피부과가 비뇨기과를 같이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할명수'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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