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진화 나선 펠릭스 “아틀레티코 얘기는 월드컵 끝나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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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직접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틀레티코에 대한 것은 월드컵이 끝났을 때 말하겠다. 지금은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가 펠릭스의 이적료를 1억 2천만 유로(약 1,650억 원)로 책정했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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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앙 펠릭스(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직접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틀레티코에 대한 것은 월드컵이 끝났을 때 말하겠다. 지금은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펠릭스는 현재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기까지 했다.
가장 큰 이유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다. 펠릭스는 지난 10월 클럽 브뤼헤전에서 출전이 좌절되자 조끼를 땅에 패대기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장 내년 1월 이적 가능성까지 높아졌다. 아틀레티코가 펠릭스의 이적료를 1억 2천만 유로(약 1,650억 원)로 책정했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사자는 말을 아꼈다. 펠릭스는 기자회견에서 이적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월드컵을 훌륭하게 마치고 싶다. 팀을 도우며 포르투갈과 이번 여정에 함께한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싶다”라며 자신의 거취보다 포르투갈 대표팀을 우선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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