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승윤, 초심자의 행운…처음 잡은 참돔이 49㎝ 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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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이태곤보다 더 큰 참돔을 잡고 포효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에는 가수 정동원, 코미디언 이승윤과 함께 완도에서 참돔과 붉바리 낚시에 도전했다.
그런데 이승윤의 첫 히트가 왔고, 바로 참돔을 낚아 올렸다.
이승윤이 잡은 참돔은 49㎝로, 이태곤의 48㎝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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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승윤이 이태곤보다 더 큰 참돔을 잡고 포효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에는 가수 정동원, 코미디언 이승윤과 함께 완도에서 참돔과 붉바리 낚시에 도전했다.
이승윤은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의기소침해졌다. 정동원은 이승윤을 알차게 놀렸다. 그런데 이승윤의 첫 히트가 왔고, 바로 참돔을 낚아 올렸다. 크기도 꽤 컸다. 이승윤은 "뭘 그렇게 쏨뱅이들을 잡고 그러냐"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정동원은 몇 cm인지 궁금해했다. 이승윤이 잡은 참돔은 49㎝로, 이태곤의 48㎝보다 컸다. 새로운 빅원의 탄생이었다.
김준현은 제작진이 다가오자 "조용히 해. 쏨뱅이야"라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낚싯대가 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김준현은 붉바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김준현은 붉바리를 들고 요란한 세리머니를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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