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모로코전에서도 선발 제외…신예 하무스 출격
2022. 12. 10. 22:52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호날두가 모로코와의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양팀은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호날두는 지난 스위스와의 16강전에 이어 모로코와의 4강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스위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신예 하무스가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포르투갈은 모로코를 상대로 하무스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후앙 펠릭스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베르나르도 실바, 네베스, 오타비오는 중원을 구성하고 게레이로, 디아스, 페페, 달롯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코스타가 지킨다.
모로코는 엘 네시리가 공격수로 나서고 지예흐와 부팔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아말라, 암라바트, 오나히는 허리진을 구축하고 알라, 사이스, 야미크, 하키미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부누가 출전한다. 모로코는 아프리카팀 사상 최초의 월드컵 4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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