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벤치두!', 포르투갈-모로코 8강전 선발 명단 공개[월드컵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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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시킨 포르투갈이 이번 대회 '최대 돌풍' 모로코와 8강에서 만난다.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에서 제외된 16강전서 대신 최전방에 나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21세'의 젊은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8강에서도 불을 뿜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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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시킨 포르투갈이 이번 대회 '최대 돌풍' 모로코와 8강에서 만난다.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과 같은 H조였던 포르투갈이 더욱 무서워지고 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1-2로 패하며 조 최강이라는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 하지만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1로 대파하며 엄청난 화력을 과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에서 제외된 16강전서 대신 최전방에 나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21세'의 젊은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8강에서도 불을 뿜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모로코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벨기에, 캐나다를 조별리그에서 격파하며 2승1무의 F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다시 한 번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1990년 카메룬,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에 이어 아프리카팀 역사상 네 번째 월드컵 8강 진출국이 된 모로코는 또 다른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넘고 더 높은 곳을 밟고자 한다.
양 팀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포르투갈은 디오고 코스타 골키퍼를 시작으로 하파엘 게레이루, 후벵 디아스, 페페, 디오고 달롯, 후벵 네베스, 오타비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 곤살루 하무스가 선발로 출전한다. 호날두는 16강에 이어 이번에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모로코는 야신 부누가 골문을 지킨다. 이어 야히아 아티야트 알라, 로만 사이스, 자와드 엘 야미크, 아슈라프 하키미, 셀림 아말라, 소피앙 암라바트, 아제딘 우나히, 소피앙 부팔, 유세프 엔네시리, 하킴 지예흐가 출격한다.
양 팀의 경기는 잠시 후인 11일 오전 0시 킥오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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