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특별연합 폐지 ‘제동’…공식 해산 연기
손원혁 2022. 12. 10. 21:34
[KBS 창원]부·울·경 특별연합을 폐지하는 규약안이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류'됐습니다.
어제 부산시 행정문화위가 폐지 규약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한 달 정도 논의 시간을 갖기로 해 규약안 처리는 다음 달 임시회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경남도의회와 울산시의회 본회의에서 폐지안이 통과되더라도 행정안전부 승인·고시가 필요한 부·울·경 특별연합의 공식 해산은 다음 달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는 없었습니다”…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출범
- 10대 4명 탄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2명 사망
- [한-베 30주년]② 주목받는 경북 농산물…베트남 시장 선점 박차
- “흥민이의 기본기, 7년이 걸렸습니다”…손웅정 감독이 말하는 ‘기본’
- [MOON을 열다] ‘달 관측의 신 기원’ 편광카메라는 어떻게 개발됐나
- 월드컵 승부차기 희비 교차…메시는 환호, 네이마르는 눈물
- [창+] 퇴직하면 월 급여 190만 원…노년은 그래도 일하고 싶다
- ‘北 인권’ 안보리 비공개 회의…“北 최악 인권침해국, 책임 물어야”
- “사고 위험 여전, 나라도 알려야” 트라우마 있지만 인터뷰 하는 이유
- [취재후] 국회의원 공약, 아무도 안 본다?…“저희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