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특별연합 폐지 ‘제동’…공식 해산 연기

손원혁 2022. 12. 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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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부·울·경 특별연합을 폐지하는 규약안이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류'됐습니다.

어제 부산시 행정문화위가 폐지 규약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한 달 정도 논의 시간을 갖기로 해 규약안 처리는 다음 달 임시회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경남도의회와 울산시의회 본회의에서 폐지안이 통과되더라도 행정안전부 승인·고시가 필요한 부·울·경 특별연합의 공식 해산은 다음 달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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