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별사면에 김경수 전 지사 포함 가능성
이대완 2022. 12. 10. 21:31
[KBS 창원]법무부가 일부 정치인과 경제인에 대한 사면·복권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는 20일쯤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이며, 김경수 전 지사의 경우, 복권 없는 사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복권이 이뤄지지 않으면 김 전 지사는 2028년 5월까지는 총선과 대선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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