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원래 이름 호동, 강호동 탓 놀림 받아 개명‥미안해”(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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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이 강호동 탓에 개명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윤시윤은 본인의 개명 전 이름이 동구, 이호원은 호동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호원은 "할아버지가 호동 왕자 때문에 지어주셨는데 호동이 형의 바보 연기가 너무 유명해져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서 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호원은 "근데 내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미안하더라. 호동이 때문에 이름을 바꿨다고 하니까"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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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호원이 강호동 탓에 개명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12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1회에서는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탄생'의 주역 윤시윤, 이호원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윤시윤은 본인의 개명 전 이름이 동구, 이호원은 호동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호원은 "할아버지가 호동 왕자 때문에 지어주셨는데 호동이 형의 바보 연기가 너무 유명해져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서 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강호동 역시 방송에서 들은 바 있었다. 강호동은 이에 "'소나기'가 바보 연기가 아니다. 순박한 연기, 순수한 연기"라고 해명했지만, 이수근은 "저 또래가 생각했을 땐 콧물 있고 그러니까"라며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편들었다.
이호원은 "근데 내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미안하더라. 호동이 때문에 이름을 바꿨다고 하니까"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방송이라 과장했던 거냐는 물음에 "사실"이긴 하다며 "호동이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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