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이재성, 수술 대신 치료 택해…"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이서은 기자 2022. 12.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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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이재성(마인츠)이 수술 대신 재활 치료를 택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이재성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고, 대회가 끝난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재성에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전과 포르투갈전, 16강 브라질전 총 3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가나전에는 발목 통증을 이유로 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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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이재성(마인츠)이 수술 대신 재활 치료를 택했다.

이재성은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며 해당 사실을 전했다.

그는 "꿈만 같았던 시간들이었다. 월드컵 기간동안 대한민국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저의 부상에 관련한 기사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알린다. 기사와는 달리 저는 고심 끝에 수술을 하기보다는 계속해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며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이재성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고, 대회가 끝난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재성에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전과 포르투갈전, 16강 브라질전 총 3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가나전에는 발목 통증을 이유로 결장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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