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무톰보’ 송창무, “코트를 떠나지만 모든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

이수복 2022. 12.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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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무톰보' 송창무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송창무는 "오늘 은퇴식을 할 수 있게 해준 SK 구단에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코트를 떠나지만 모든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SK는 잘 할 수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은퇴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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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무톰보’ 송창무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을 이용해 송창무의 은퇴식이 열렸다.

은퇴식은 은퇴영상 상영, 전희철 감독과 주장 최부경의 선물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열렸다.

송창무는 “오늘 은퇴식을 할 수 있게 해준 SK 구단에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코트를 떠나지만 모든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SK는 잘 할 수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은퇴소감을 전했다.

송창무는 2007년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LG에 입단한 이후 삼성, 오리온, SK에서 뛰며 356경기에서, 2.5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송창무는 3X3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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