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잘한다고?" 분노 폭발 축구의 신, 경기 뒤 상대 감독 향해 일침

김가을 2022. 12. 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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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분노를 뿜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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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분노를 뿜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을 벌였다.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2대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뒤 언쟁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메시가 격노했다.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감독과 충돌했다. 인터뷰 중 폭발적인 격돌에 휩싸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심판이 15장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메시는 경기 뒤에도 기뻐하지 않았다. 판 할 감독 방향으로 손짓하며 소리를 질렀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당신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나. 계속 움직여야 한다. 판 할 감독은 축구를 잘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가 한 일은 키가 큰 선수에게 맡기고 롱 볼을 올린 것이다. 당신은 정직할 수 없다. 심판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지 않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심판을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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