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서제이, 전율의 고음→패티김 "대단했어요" 극찬

황서연 기자 2022. 12. 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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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서제이가 패티김의 극찬을 받았다.

MC 김준현은 "리허설을 본 제작진의 말로는 패티김 선생님 옛날 모습을 가장 잘 재현했다더라"고 말했고, 서제이는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 모습을 보면서 가수가 되고 싶었고, 무대를 분석하며 최대한 선생님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오마주하려 했다. 무대 콘셉트가 '리틀 패티김'이다"라고 답하며 "한국의 셀린 디온이 아니라 셀린 띠용이라도 되고 오겠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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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서제이 패티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서제이가 패티김의 극찬을 받았다.

10일 저녁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3부로 꾸며졌다. 앞선 1, 2부에 이어 옥주현, 서제이, 포레스텔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포레스텔라에 이어 두 번째로 경연에 나선 서제이는 패티김 '빛과 그림자'를 선곡했다. 서제이는 "어린시절 듣고 매료됐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곡이라 생각해 선곡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MC 김준현은 "리허설을 본 제작진의 말로는 패티김 선생님 옛날 모습을 가장 잘 재현했다더라"고 말했고, 서제이는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 모습을 보면서 가수가 되고 싶었고, 무대를 분석하며 최대한 선생님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오마주하려 했다. 무대 콘셉트가 '리틀 패티김'이다"라고 답하며 "한국의 셀린 디온이 아니라 셀린 띠용이라도 되고 오겠다"라고 농담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서제이는 스탠딩 마이크 앞에 홀로 서 무대를 이끌었다. 전율이 일어나는 고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곡 후반부에는 합창단의 화음이 더해져 웅장한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를 보던 패티김도 감탄한 표정을 내비쳤다.

이후 패티김은 서제이를 향해 "후, 대단했어요"라며 "노래 잘하고 가창력 좋은 건 무리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오늘 무대는 대단히 웅장하고 아름답고 훌륭했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서제이는 아쉽게 포레스텔라에게 1승을 내줬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불후의 명곡 | 서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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