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국립현대미술관 뒤편 음식점서 가스 폭발…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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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뒤편 골목 음식점에서 10일 오후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오후 5시39분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뒤편 골목에 한 음식점에서 폭발음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 사고로 당시 폭발 현장에서 천장에 달려있던 후드가 떨어져서 여성 1명이 머리 부분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폭발로 인해 가게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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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뒤편 골목 음식점에서 10일 오후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오후 5시39분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뒤편 골목에 한 음식점에서 폭발음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 사고로 당시 폭발 현장에서 천장에 달려있던 후드가 떨어져서 여성 1명이 머리 부분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식당에 있었던 손님 6명도 대피했다.
폭발로 인해 가게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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