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2R 단독선두, 8개월만에 통산 5승 도전

2022. 12. 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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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영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박지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템피니스 코스(파72, 6486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4월 중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뒤 8개월만에 통산 5승을 노린다. 공동 2위 홍정민, 이소영, 박현경(이상 10언더파 134타)에게 1타 앞섰다.

이소미, 임희정, 김해란이 8언더파로 공동 6위, 안선주, 박민지, 아티야 티티쿨(태국), 김민주, 송가은, 장수연, 현세린이 7언더파로 공동 9위다.

[박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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