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 김우석에게 업혀갔다…바람 잘 날 없는 궐내 일상[오늘TV]

김원겸 기자 2022. 12.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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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의 궁중 생활이 본격 시작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2회에서 소랑(박주현)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소랑의 다사다난한 궁중 스토리가 담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2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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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되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장면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의 궁중 생활이 본격 시작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2회에서 소랑(박주현)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갑작스럽게 궁에 입성하게 된 소랑은 특유의 발랄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 준다. 그녀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궁중 생활은 어떻게 전개될까. 소랑은 또한 당돌한 말투로 궐내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면서, 그 자체만으로도 극의 재미 요소를 이끌어낸다.

그런가 하면 소랑은 왕 이헌(김영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시고 나란히 앉아 수라를 겸상하는 등 궁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궐 일각에서 고꾸라진 소랑의 모습 또한 웃음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랑이 축 늘어진 채 이신원(김우석)에게 업혀 간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랑의 다사다난한 궁중 스토리가 담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2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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