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음...동해·제주 비나 눈 소식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11도

4일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한복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동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가 5mm 내외입니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1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 남부·제주도 산지에는 각각 1㎝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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