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혜진이 메가박스 센트럴에 무슨 일로·
9일 금요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영화 ‘광대 소리꾼’ 릴레이 상영에 ‘맛보고가세요’로 인기 몰이중인 트로트 가수 유쾌한 혜진이가 ‘벙개응원’ 방문으로 조정래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지난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봉이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매월 3~4회에 걸친 릴레이 상영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영은 청춘침향환 제조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90여 명의 관객을 초청 상영하였다.
관객과의 무대인사에서 조정래 감독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주시는 ‘광대 소리꾼’ 후원자분들과 뒷편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김선우 대표님, 청춘침향환 장유덕 대표님, 특히 연말행사 일정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우리 가수 혜진이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로트 가수 혜진이는 “영화 ‘귀향’를 보고 조정래 감독님 팬이 되었으며, 노래를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보고 싶었던 ‘광대 소리꾼’이 코로나19로 일찍 극장에서 상영이 끝나 아쉬워 하던 차에 저의 정신적 멘토이신 김선우 대표님의 초대로, 오늘 이 영화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며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음악과 영상미가 뛰어난 ‘광대 소리꾼’이,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SNS 홍보를 통하여 다시 역주행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진이는 아리랑TV, 대한가수협회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온 MC, 양구군 홍보대사, BTN방송 울림에서 DJ로 활동중이며 내년 가을 쯤에는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도전할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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