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가치가게, 평화초등학교서 환경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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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전주덕지지역자활센터 가치가게 사업단은 평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준홍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가치가게에 참여한 주민전원이 커피박클레이아트 민간자격증을 취득, 커피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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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전주덕지지역자활센터 가치가게 사업단은 평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평화동마을공동체 '마음이음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평화초 4~6학년 175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캐릭터 열쇠고리(키링)를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꼈다.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월 자활사업 일환으로 가치가게 사업단을 꾸려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화분, 연필, 키링 등을 만드는 새활용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지역 농가와 연계해 커피찌꺼기를 축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전주시 공무원과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커피박 제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체험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준홍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가치가게에 참여한 주민전원이 커피박클레이아트 민간자격증을 취득, 커피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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