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아’ 김설현X임시완 힐링 에너지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2022. 12.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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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드라마처럼 촬영장도 힐링 기운이 가득하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측은 김설현, 임시완, 신은수, 곽민규, 방재민 등 배우들의 힐링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seezn(시즌),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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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드라마처럼 촬영장도 힐링 기운이 가득하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측은 김설현, 임시완, 신은수, 곽민규, 방재민 등 배우들의 힐링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미소를 머금은 배우들의 모습이 따뜻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먼저 바닷가에서 강아지 겨울이와 웃음을 터뜨리는 김설현(이여름)의 모습이 눈에 띈다. 김설현은 회색빛 도시에서 쉼을 찾아 안곡마을로 온 여름의 성장을 그려내고 있다. 

남 눈치 보느라 자신을 챙기지 못했던 여름은 초반 우울하고 소극적인 모습에서 밝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그런 여름과 동기화된 김설현의 연기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밤을 밝히는 임시완(안대범)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임시완은 낯선 사람에겐 말도 잘 걸지 못하지만, 배려와 다정함을 가진 대범의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강아지 겨울이를 챙기고, 할머니와 사진을 찍는 임시완의 다정한 모습이 대범의 따뜻함과 닮아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여름과 대범의 곁에는 정 넘치는 안곡마을 사람들이 있다. 신은수(김봄)는 여름과 가까워진 동생 봄으로 분해, 포근한 ‘봄여름’ 케미를 만들고 있다. 방재민(허재훈)은 봄을 짝사랑하는 재훈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여기에 곽민규(배성민)는 극 초반 여름을 향해 텃세를 부렸지만, 알고 보니 정 많은 싱글 대디로 활약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봄의 퇴원 축하 장면을 촬영하며 흥을 폭발시키는 이들의 파티 모습이 화기애애하다.

제작진은 “여름과 대범, 여름과 봄, 봄과 재훈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인물간 힐링 관계성이 진해지며 배우들의 케미가 빛날 것이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함께 성장할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seezn(시즌),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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