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으로 가라"…노엘, '쇼미11' 음주운전 디스랩에 욕설

송윤세 기자 2022. 12. 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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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22·장용준)이 자신을 디스한 블라세(본명 신영덕)에게 욕설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11'에서 블라세가 신세인에게 디스랩을 하던 중 "신세인이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고 했다.

이에 노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블라세에게 욕설을 하며 "그루비룸이 키워줘 눈에 뵈는 게 없나 본데 한국에서 된장찌개 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 게 제일 역겨워.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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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엘. 2021.04.15.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래퍼 노엘(22·장용준)이 자신을 디스한 블라세(본명 신영덕)에게 욕설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11'에서 블라세가 신세인에게 디스랩을 하던 중 "신세인이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고 했다. 해당 가사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노엘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노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블라세에게 욕설을 하며 "그루비룸이 키워줘 눈에 뵈는 게 없나 본데 한국에서 된장찌개 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 게 제일 역겨워.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라고 적었다.

이전에도 노엘은 각종 사건사고와 막말로 구설에 올랐었다. 지난해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최근에는 한 팬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노엘은 팬에 대해 "너네(팬)는 그냥 돈 버는 수단" "비즈니스 관계" "어디 가서 장용준이 팬 무시한다고 일러라"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편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하지만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했고, 출동한 경찰에게 상해를 입힌 협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형기를 채우고 지난 10월 석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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