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25득점' KCC, SK에 88-83 승리…3연승 질주

이서은 기자 2022. 12. 1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3연승을 달렸다.

KCC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8-83로 이겼다.

KCC는 라건아가 25득점 12리바운드, 허웅이 2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다.

4쿼터에도 흐름이 이어졌고, 경기는 88-83 KCC의 승리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건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CC가 3연승을 달렸다.

KCC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8-83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3연승을 질주, 8승 11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반면 SK는 3연승이 끊기며 9승 10패로 5위에 머물렀다.

KCC는 라건아가 25득점 12리바운드, 허웅이 2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다.

SK는 김선형이 23득점, 자밀 워닉 20득점으로 활약했다.

KCC가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7-7에서 허웅과 라건아가 번갈아 골밑슛을 날렸고, 이승현도 힘을 보태며 점수차를 벌렸다. 1쿼터는 KCC가 26-16으로 리드한 채 끝났다.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KCC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의 2점포를 시작으로 정창영-이근휘가 외곽포를 성공시키며 더 달아났다. SK도 리온 윌리엄스와 홍경기 등이 분투했지만 힘이 모자랐다. 전반도 46-33으로 KCC가 앞서며 마무리됐다.

이어진 3쿼터. KCC가 다시 득점포를 만들었다. 정창영이 연속 3점슛, 라건아가 골밑슛 등을 만들며 기세를 높였다. 4쿼터에도 흐름이 이어졌고, 경기는 88-83 KCC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