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휴식' 음바페·'급거 귀국' 스털링, 8강 앞두고 모두 '정상 훈련'

김유미 기자 2022. 12. 1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설이 돌던 킬리안 음바페와 가족을 만나러 급거 귀국했던 라힘 스털링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카타르 현지 시간으로 9일, 둘은 모두 팀원들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먼저 프랑스의 음바페는 지난 7일 훈련에 불참하면서 부상 의심을 받았다.

스털링도 훈련장에 다시 돌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부상설이 돌던 킬리안 음바페와 가족을 만나러 급거 귀국했던 라힘 스털링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카타르 현지 시간으로 9일, 둘은 모두 팀원들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양 팀의 주축 공격수들이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경기를 24시간 앞둔 시점이다.

먼저 프랑스의 음바페는 지난 7일 훈련에 불참하면서 부상 의심을 받았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즉각 음바페의 훈련 불참은 휴식을 위한 조치라면서,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소문과 달리 음바페의 컨디션은 좋아 보였다.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킬리안은 변화를 만들 능력이 있는 선수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닐 때에도 여전히 결정적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털링도 훈련장에 다시 돌아왔다. 아내와 아이들이 머무르던 집에 강도가 들면서 잉글랜드로 향했던 그는 16강 세네갈전에 출장하지 않았다.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스털링은 25인 전원이 참가한 훈련에 포함됐다. 부상 우려가 있던 존 스톤스와 데클란 라이스, 칼럼 윌슨 등도 훈련을 소화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라힘이 오늘 아침 돌아왔다.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많은 훈련을 놓쳤지만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환영했다.

다만 스털링이 선발 출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가동한 해리 케인과 필 포든, 부카요 사카 공격 조합을 활용한 뒤 마커스 래시포드와 잭 그릴리쉬, 스털링을 교체 자원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