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불합리한 규제·도시계획, 시민의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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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와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는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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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와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는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다.
접수 대상은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다.
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은 뒤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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