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호날두 이어 브라질까지… 韓 무시하다 카타르에서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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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한국 무시한 이들에게 응징의 장소가 되고 있다.
브라질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과 1-1로 연장전까지 마무리,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지난 2017 U-20 월드컵에서 한국 관중 앞에 눈 찢는 세리머니로 인종차별 논란을 빚은 우루과이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브라질과 같은 운명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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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카타르가 한국 무시한 이들에게 응징의 장소가 되고 있다. 혹독한 인과응보를 치르고 있다.
브라질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과 1-1로 연장전까지 마무리,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월드컵 우승은 또 물거품이 됐다.
브라질 탈락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한국의 저주가 떠오르고 있다. 한국을 무시했던 선수와 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제대로 혼쭐 나고 있다.
브라질은 한국과 지난 16강전에서 4-1로 승리했고, 골 세리머니로 춤을 췄다. 그 과정에서 치치 감독도 춤 행진에 가세했다. 전 세계 축구 전문가와 스타들도 브라질의 존중 없는 세리머니를 지적하고 비판했다. 이어진 크로아티아전에서 전력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망신을 당했다.
이뿐 만 아니다. 지난 2017 U-20 월드컵에서 한국 관중 앞에 눈 찢는 세리머니로 인종차별 논란을 빚은 우루과이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브라질과 같은 운명을 맞이했다. 발베르데는 한국과 조별리그 1차전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이후 부진 끝에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탈락을 바라봐야 했다.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지난 2019년 여름 노쇼 논란 중심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도 마찬가지다. 호날두는 팀K리그와 당시 약속했던 출전 시간을 지키지 않았고, 사과 한 마디 남기지 않고 한국 땅을 떠났다.
3년 뒤 한국과 만남에서 제대로 망신당했다. 부진은 물론 공을 피하다 등 맞고 흐른 볼로 김영권 동점골을 도왔다. 이날 평점은 5.1로 최악인데다가 16강전에는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호날두의 굴욕은 현재도 계속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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