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연이틀 '방역대전 승리' 자찬…김정은에 충성 강조

방현덕 2022. 12. 10. 12: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연이틀 '코로나19 승리'를 올해 주요 치적으로 꼽았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0일)자 1면 전면에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 대승'이란 기사를 싣고 "비상 방역 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했다"며 '올해의 사변적 성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안위를 아끼지 않고 방역전의 최전방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어제도 1면 기사를 통해 '방역대전 승리'를 올해 성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이같이 연이틀 자찬한 것은 김 위원장을 치켜세우고 충성을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김정은 #노동신문 #코로나19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