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잡은 양키스, 시장 철수 안 한다…베닌텐디 재계약+코레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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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 최우선 목표인 애런 저지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뉴욕 양키스가 여전히 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원하고 있다.
현지 언론 'NJ.com'은 10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마음만 먹는다면 앤드류 베닌텐디를 좌익수로 복귀시킬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는 현재 제1목표로 베닌텐디 재계약을 내세웠다. 그 역시 복귀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좌익수가 필요한 양키스는 베닌텐디와 재계약이 실패한다면, 브라이언 레이놀즈 트레이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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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번 오프시즌 최우선 목표인 애런 저지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뉴욕 양키스가 여전히 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원하고 있다.
현지 언론 ‘NJ.com’은 10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마음만 먹는다면 앤드류 베닌텐디를 좌익수로 복귀시킬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는 현재 제1목표로 베닌텐디 재계약을 내세웠다. 그 역시 복귀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닌텐디는 올 시즌 트레이드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고, 타율 0.304 5홈런 51타점 54득점 OPS 0.772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좌익수가 필요한 양키스는 베닌텐디와 재계약이 실패한다면, 브라이언 레이놀즈 트레이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트레이드를 원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마이클 브랜틀리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카를로스 코레아를 강력히 원하고 있지만, 양키스가 또다시 ‘큰일’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 유격수까지 영입한다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키스는 시즌 전 카이너 팔레파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주전 유격수로 활용했다. 수비에서 충분히 플러스 요인이었지만, 타율 0.261 4홈런 OPS 0.641은 아쉬웠다. 코레아가 합류한다면, 공격에서 엄청난 보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카를로스 로돈 등 다수 선발투수까지도 관심목록에 추가한 양키스가 어떤 선수를 영입하고 시장에서 철수할지 현지 언론과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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