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억이하? 내국인 감독? 모두 사실무근” 대한축구협회 공식 반박 [202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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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 매체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브리핑이 있기 전까지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섣부른 예단을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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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벤투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고, 결별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상황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후보자가 거론됐고, 많은 의견이 오갔다. 그러자 대한축구협회가 진화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 매체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 축구협회 관계자의 발언이라며 ‘한국인 지도자로 내정’, ‘연봉은 10억 이하’에다, 심지어 ‘애국심이 강한 지도자’와 같은 조금 황당한 조건까지 보도되는 상황이다. 특정인의 이름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위의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끝으로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브리핑이 있기 전까지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섣부른 예단을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 #안정환 #내국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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