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우리는 동급” 한껏 어깨에 힘들어간 日 언론 [2022 카타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자 일본의 어깨에 한 껏 힘이 들어갔다.
일본은 브라질에 앞서 16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3-1로 패한 바 있다.
결국 같은 팀에게 같은 방식으로 패한 브라질과 일본은 동급이고, 한국을 4-1로 이긴 브라질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최강은 단연 일본이라는 것이다.
이날 일본 매체 풋볼존은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일본 대표팀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자 일본의 어깨에 한 껏 힘이 들어갔다.
일본도 같은 팀에게 같은 방식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브라질에 앞서 16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3-1로 패한 바 있다. 결국 같은 팀에게 같은 방식으로 패한 브라질과 일본은 동급이고, 한국을 4-1로 이긴 브라질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최강은 단연 일본이라는 것이다.
이날 일본 매체 풋볼존은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일본 대표팀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일본전 때와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기를 두고 "일본이 브라질과 경기했다면 접전이었을까?", "일본도 브라질과 팽팽한 싸움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일본은 더 제대로 평가받아야 해", "일본과 브라질은 막상막하?" 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앞선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일본을 꺾은 크로아티아는 역대 본선에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전 전승의 승부차기 불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일본 #브라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리플스타 양다리 걸쳤나…전여친·전부인 폭로
- "수락산인데 죽을 것 같다" 아내에 전화 70대 숨진 채 발견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선우정아 "10년 전 세미누드 촬영, 그때 패기"
- 김종혁 "곧 金 여사 사과? 믿기가…추석 전후 '검토'했다가 유야무야"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