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강창수·최보람, 22대 지부장·사무처장 재선

이성기 기자 2022. 12. 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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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강창수 현 지부장, 최보람 현 사무처장이 재선했다.

최보람 사무처장은 1999년 진천 만승초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00~2001년 만승초분회장, 2012년 전국대의원, 2015년 전교조 본부 정책연구국장·학교혁신특위 사무국장, 2016~2018년 지부 참교육실장, 2017~2018년 전교조 전국초등위원회 학생부팀장, 2019~2020년 지부 참교육실 국장, 2021~현재 충북지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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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로 단독출마해 96.2% 찬성표 얻어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강창수 현 지부장, 최보람 현 사무처장이 재선했다.

강창수·최보람 후보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라인투표로 진행했다.

전교조 충북지부 전체 조합원의 74%가 투표에 참여해 96.2%의 찬성(무효 2.7%)으로 재선이 확정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강창수 지부장(왼쪽)과 최보람 사무처장이 22대 전교조 충북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재선했다.(전교조 충북지부 제공)/ 뉴스1 이성기 기자

전교조 충북지부 21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호흡을 맞춰 온 두 당선인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2대 전교조 충북지부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다시 활동한다.

강창수 지부장은 1999년 진천농공고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03~2004년 전교조 진천지회장, 2007~2008년 충북지부 교섭국장, 2009~2011년 청주중등지회장, 2013~2020년 충주중등지회장에 이어 2021~현재 전교조충북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보람 사무처장은 1999년 진천 만승초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00~2001년 만승초분회장, 2012년 전국대의원, 2015년 전교조 본부 정책연구국장·학교혁신특위 사무국장, 2016~2018년 지부 참교육실장, 2017~2018년 전교조 전국초등위원회 학생부팀장, 2019~2020년 지부 참교육실 국장, 2021~현재 충북지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환! 학교와 세상을 바꾸는 전교조 충북지부'를 주요 슬로건으로 재선한 강창수, 최보람 당선인은 "일제고사의 부활, AI영재학교와 IB교육과정 등 교사·학생·학부모에게 드리워진 경쟁과 통제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체를 키워내는 참교육실천을 교육 주체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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