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계속된다…아르헨티나 ‘최다골’ 기록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2. 12.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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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아르헨티나 축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월드컵 최다골(10골) 기록과 타이를 이뤄 레전드 공격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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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아르헨티나 축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메시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며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우선 0-0으로 팽팽한 전반 35분 나우엘 몰리나의 선제골을 돕는 킬패스로 도움을 올려 이번 대회 두 번째 도움이자 월드컵 통산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토너먼트에서만 5개의 도움을 올리며 ‘축구 황제’ 펠레의 종전 기록(토너먼트 도움 4개)을 넘어섰다.
후반 28분에는 마르코스 아쿠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 4호 골이자 월드컵 통산 10호 골이다. 이로써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월드컵 최다골(10골) 기록과 타이를 이뤄 레전드 공격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또 프랑스의 간판 골잡이이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동료 킬리안 음바페(5골)에 이어 대회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준결승에 오르면서 결승전 혹은 3·4위 결정전까지 2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기록 경신도 무난해 보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승부차기로 제압한 크로아티아와 14일 오전 4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메시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며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우선 0-0으로 팽팽한 전반 35분 나우엘 몰리나의 선제골을 돕는 킬패스로 도움을 올려 이번 대회 두 번째 도움이자 월드컵 통산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토너먼트에서만 5개의 도움을 올리며 ‘축구 황제’ 펠레의 종전 기록(토너먼트 도움 4개)을 넘어섰다.
후반 28분에는 마르코스 아쿠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 4호 골이자 월드컵 통산 10호 골이다. 이로써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월드컵 최다골(10골) 기록과 타이를 이뤄 레전드 공격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또 프랑스의 간판 골잡이이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동료 킬리안 음바페(5골)에 이어 대회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준결승에 오르면서 결승전 혹은 3·4위 결정전까지 2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기록 경신도 무난해 보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승부차기로 제압한 크로아티아와 14일 오전 4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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