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전 역전골' 황희찬, 울버햄턴 복귀 위해 1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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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울버햄턴)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한 황희찬은 11일 오전 0시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27일 에버턴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귀국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국가대표에서뿐만 아니라 소속팀에서도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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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한 황희찬은 11일 오전 0시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황희찬은 12년 만에 한국의 원정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 결장했지만, 포르투갈과 최종전 후반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이어진 브라질과 16강 경기에서도 특유의 ‘황소’ 같은 저돌적인 돌파로 브라질을 수없이 두드렸다.
지난 7일 금의환향한 그는 이제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27일 에버턴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달 6일 브라이턴과 EPL 15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격했다. 8월13일 이후 85일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그 사이 황희찬은 8경기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월드컵 휴식기를 맞은 울버햄턴은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담금질에 한창이다. 14일에는 스페인 카디스와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귀국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국가대표에서뿐만 아니라 소속팀에서도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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