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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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노성면 하도2리 주민(33세대)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의 유휴 부지에 LPG 전용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해 주민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LPG소형저장탱크를 필요한 곳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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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노성면 하도2리 주민(33세대)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의 유휴 부지에 LPG 전용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LPG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시가스 수준으로 올린다는 목표 아래 지난 3월 주민설명회 이후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들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사업비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1억 6000만 원, 자부담 40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취사 및 난방을 위해 연료를 개별 주문했던 불편을 덜고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스 누출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누설경보기’와 연소기 과열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도 함께 설치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해 주민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LPG소형저장탱크를 필요한 곳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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