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서 9일 2064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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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개 시·군서 9일 20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7만91명이다.
재택 치료하던 옥천의 60대와 70대 확진자 2명이 지난달 말부터 증상이 악화해 대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4일과 6일 잇따라 숨지면서 충북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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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11개 시·군서 9일 20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하루 확진자는 청주 1211명, 충주 224명, 제천 154명, 음성 128명, 진천 86명, 영동 66명, 옥천 57명, 보은 42명, 괴산 31명, 증평 30명, 단양 1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확진자 수 1726명보다 300여 명 늘었다. 충북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7만91명이다.
재택 치료하던 옥천의 60대와 70대 확진자 2명이 지난달 말부터 증상이 악화해 대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4일과 6일 잇따라 숨지면서 충북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32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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