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보가츠 영입한 SD 단장 “우리의 목표는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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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유격수 자원이 세 명이나 있음에도 또 다시 유격수 잰더 보가츠(30)를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A.J. 프렐러 단장은 이에 대해 설명했다.
프렐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구단 홈구장 펫코파크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보가츠 입단 기자회견에서 보가츠를 11년 2억 8000만 달러에 영입한 배경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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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유격수 자원이 세 명이나 있음에도 또 다시 유격수 잰더 보가츠(30)를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A.J. 프렐러 단장은 이에 대해 설명했다.
프렐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구단 홈구장 펫코파크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보가츠 입단 기자회견에서 보가츠를 11년 2억 8000만 달러에 영입한 배경에 대해 말했다.
그가 말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공통의 것을 원한다. 이기는 것”이라며 보가츠를 영입한 것은 승리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보가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6년 펫코파크에서 열린 올스타 게임에 참가한 추억을 꺼내며 “이 팀이 타티스를 영입한 순간 ‘이 팀과는 맞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선수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파드레스가 해낸 것.
보가츠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이기는 팀’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할만하다. 타율 0.292 출루율 0.356 장타율 0.458 156홈런 683타점 기록했고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5회, 월드시리즈 우승 2회를 경험했다.
프렐러는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얘기해왔다. 그는 긴 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 중요한 순간을 헤쳐나가는 경험을 해본 선수”라며 지난 시즌 도중 영입한 후안 소토와 함께 우승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선수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프렐러는 보가츠 영입과 관련해 다른 선수들과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매니 마차도와 그에 대해 얘기했다. 두 선수는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에서 함께 뛰어서 잘 알고 있다. 긍정적인 내용을 많이 얘기해줬다. 크로넨워스와도 얘기를 했는데 그의 관점도 비슷했다. 타티스도 여러 다른 위치를 소화해야하는 상황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있는 김하성과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활용해 대화할 예정이다. 프렐러는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화상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스터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김하성이 최소한 다음 시즌은 2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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